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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레고 듀플로 놀이공원, 4살 여자아이 장난감으로 추천

by 짱짱맘s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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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첫째는 어린이집 방학으로 아빠와 집콕 중이랍니다.

작년 겨울방학때는 저도 휴가를 같이 내서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어디 가질 못하네요 ㅠㅠ


방학 기간 내내 집에서 시달릴 아빠를 위해 딸과 둘이 가지고 놀라고 레고 듀플로 놀이공원을 사줬습니다.

방학을 뭘 하며 보내야 하다 고민하다가 급하게 구매한거라

스타필드를 갈까 했지만.. 아무래도 코로나가 찝찝하여.... 로켓배송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레고 클래식을 사줄까 하다 아직 레고를 한번도 안사줘 봤기 때문에

클래식으로는 잘 놀지 못할 것 같아서 듀플로를 사줘봤습니다.


레고듀플로는 레고클래식에 비해 블럭도 크고 조립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4살 여자아이도 잘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물론 아이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는 아기자기 예쁘기도 해야 합니다 ㅎㅎ



레고듀플로 놀이동산은 보시는 것 처럼 놀이공원을 만들 수 있어요.

진짜 놀이동산처럼 키재는 도구까지 있더라구요 ㅎㅎ

레고 인형으로 엄마아빠 인형이 들어 있어서 인형놀이 좋아하는 우리 딸에게는 딱이었습니다.

덕분에 어제 저녁 내내 레고 인형놀이에 시달리긴 했습니다 ^^;;



이렇게 설명서도 같이 들어있기 때문에 어른들은 어렵지 않게 만들수가 있어요.

다만 아직 우리애는 설명서를 보고도 조립을 잘 못하네요 ㅠㅠ

레고를 진작 사줄껄 그랬습니다.

아빠가 다 만들어준 놀이동산에서 인형놀이만 하네요..


이런거 보면 클래식보다는 듀플로를 사주길 잘했다 싶어요.

레고듀플로를 어느정도 조립도 하고 잘 가지고 놀면 그때 레고클래식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블럭은 관심없고.. 인형만 만지작 대는 우리 따님..

그래도 가지고 놀다 보면 조립도 하고 그러겠죠? ㅎㅎ

이제 티비 그만 보여주고 레고로 많이 놀아줘야겠네요.


올해 어린이집 겨울방학은 레고듀플로 놀이공원으로 버텨보려고 합니다 ^^;; 

어서 겨울방학이 지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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