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남구1 여섯번째 서울 이야기 - 강남구 강남구를 나타내던 세 가지, 서울55 · 제3한강교 · 영동지역 옛날 자동차 번호판 기억하시나요? '서울xx 머xxxx'라는 형식으로 지역명과 두자리 시작번호가 있었습니다. 시작번호만 보고도 그 차량의 등록지역을 유추할 수 있었지요. 서울55, 서울52는 강남구에서 등록된 자동차의 시작번호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번호판이기도 했습니다. 제3한강교는 용산과 강남을 연결하는 한남대교의 과거 명칭이었으며, 영동이란 지명은 문자 그대로 영등포의 동쪽이라는 뜻으로 1980년대까지 강남을 지칭했던 용어입니다.이번 글의 주인공인 강남을 이렇게 세 가지 단어로 표현해 보았는데요. 불과 30년 전만 하더라도 영등포의 동쪽이라 불리던 이곳이, 지금은 대한민국 부동산의 바로미터이자 핵심 지역이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2020.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