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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후문맛집, 식탁 (SICTAC) 이대후문쪽이 거의 갈 일이 없는데 아주 가끔 갈 일이 생깁니다. 그 근처 직장인들 아니면 갈만한 곳은 아니라 맛집이 많지 않을 것 같지만 이쪽이 나름 연대와 이대 사이에 있어 나름 맛집이 많답니다 👍🏻 그 중 한곳이 식탁(SICTAC) 식탁은 좋은게 세트메뉴가 있고 시즌별로 세트 구성이 달라집니다 👍🏻 저 같은 결정장애 있으신 분들.. 뭘 시킬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 너무 좋아요 ㅋㅋ 이 날은 세명이 같이가서 3인 세트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78,900원 햄프씨드 그린 샐러드 너무 맛있네요! 새콤달콤해서 자꾸 손이 갔습니다 😆 빠네브레드가 살짝 구워져서 바삭바삭하니 맛있어요! 눅눅하지 않아 좋네요👍🏻 제가 사실 매운걸 잘 못먹는 맵찔이랍니다 ㅎㅎ 자세히 보시면 리조또 안에 할라피뇨들이 보여요.. 크림리조또.. 2021. 12. 16.
다이슨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 1년 사용 후기 (내돈내산 솔직후기) 제 머리는 아주 심한 곱슬입니다 🥲 그래서 고데기는 제 인생의 동반자라 봐도 무관한데 ㅎㅎ 그런 저에게 작년에 선물을 하나 했습니다😃 다이슨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 이름이 참 기네요.. 다이슨이 손상정도가 덜하다 하여 구입한 것도 있긴 한데 색깔도 너무 예쁘고 무선인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1년 이상을 써 봤으니 정확한 후기를 남겨볼께요 다이슨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 장점 1. 선이 없어 스타일링에 제약이 없다 2. 색이 예쁘다 고데기 쓰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고데기에 선이 달려있어 머리에 컬링을 줄 때 불편합니다. 특히.. 옛날 고데기는 접지 부위가 고정이 되어있어 컬링 주다가 고데기 터트려먹은적도 있네요.. ㄷㄷ 요즘 고데기들은 그나마 접지부위가 회전이 가능하여 그런 불편함과 위험함이 없어.. 2021. 12. 15.
돌준맘, 돌잔치 계약했어요 [영등포 W페스타] 올해는 개인적으로 참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 것 같아요. 아이 한명에서 두명으로 늘더니 정말 눈코뜰새없이 2021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답니다. 2021년 3월 아직 조금 더 품어줘야했던 우리 둘째가 예상치 못하게 일찍 태어나게 되어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낸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시간이 흘러 이렇게 돌준맘이 되었네요😄 코시국에다 둘찌라 돌잔지를 할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코로나가 심해져 취소가 되면 어쩔 수 없고 누나는 했는데 둘찌라고 안해주기도 미안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준 기특한 우리 둘찌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뒤늦게 부랴부랴 돌잔치 장소를 예약하고 왔답니다. 제가 제일 고려한 부분은 '음식' 이었어요. 사실 돌잔치는 엄마아빠의 잔치이지 오시는 분들은 음식에 가장 기억하시더라구.. 2021. 12. 14.
캠핑을 시작하다, 첫번째 캠핑 여름성수기에 첫째아이 물놀이도 시켜주고 싶고 (수영장, 수영장 노래를 하는데 코로나라 수영장을 가기 쉽지 않더군요..) 엄마, 아빠도 물놀이를 하기 위해 키즈풀빌라펜션을 골라 예약을 했습니다. 키즈펜션을 예약하고 두가지에 놀랬는데 첫째,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 1박에 570,000원이었습니다. 둘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빌라라 할 수 없는 열악한 펜션이었습니다... 어쩐지.. 다른펜션들이 70만원 80만원 넘는데 이것만 57만원이더라... 그래도 싸게 키즈풀빌라 잘 골랐다 싶었는데 네이버 블로그 리뷰는 너무 좋댔는데..... 정말 최악의 펜션을 다녀오고 차라리 캠핑을 갔으면 더 좋았을 걸 싶어 생각만 하던 캠핑에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첫 캠핑을 위해 장비를 하나, 둘 사모아서.. 2021. 9. 16.
*마곡맛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공항점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한 날, 오랜만에 평일에 시간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오붓하게 점심을 먹기로 하고 너무나 오랜만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갔습니다. 런치세트, 이게 얼마만이야~~ 결혼하기 전엔 아웃백을 자주 갔었는데 애기가 태어난 뒤엔 자주 안가게 되어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여 신이 났습니다 ㅎㅎ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공항점 영업시간: 11:00 - 21:30 (last order 21:00) 주차가능: 식사시간 만큼 무료시간 넣어줌 할인: 통신사 VIP 15% 할인 런치세트는 메인 + 음료 + 오늘의스프 + 후식커피or차 이렇게 기본으로 나오는데 (세트메뉴도 동일) 가격도 다른 메뉴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런치시간에 방문을 해서 저희는 런치세트로 시켜먹었습니다. 원래 아웃백은 빵먹.. 2021. 9. 14.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접종 완료 2021년 9월 6일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접종을 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로나 백신.. 언론과 지인들의 코로나백신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백신을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고민까지 들더라구요. 사실 만의 하나 제가 잘못될 경우를 대비해서 남편에게 카톡으로 유서 비슷한걸 보내놓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제가 잘못되면 제 사망보험금을 어떻게 운용하라는.. 자산운용에 대한 유언을.. ㅋㅋㅋㅋㅋ 이러한 긴 고민 끝에 그래도 백신 접종하고 왔습니다. 백신을 맡고 나서 저에게 나타난 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근육통이었습니다. 맞은 당일날에도 아프긴 했지만 그 다음날은 더더욱 아프더라구요. 독감백신의 5배 정도..? 팔을 들 수 없었고 주사맞은 팔 쪽으로 돌아누울 수 없었습니다. 제 동생도 화이자 ..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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