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JEPI 늦은 매수 기록 및 배당내역

저의 노후준비 중 제일 중요한 현금흐름 중 하나인 주식 배당금을 위해 매달 꾸준히 배당 내역과 주식 매수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도 현금 흐름을 위해 배당 ETF인 JEPI를 매수 8주 매수했습니다. 드디어 총 104주가 되어 100주가 넘었습니다. 1차 목표인 100주 달성을 2월에 이뤘습니다. JEPI 104주의 월 배당금이 얼마나 들어오는지는 3월 배당이 들어오면 포스팅하겠습니다.

 

JEPI는 미국 고배당 ETF 중 하나입니다.  커버드콜 방식으로 ETF를 운용하기 때문에 주식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크게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2월의 배당금은 애플과 JEPI에서 들어왔습니다. 제가 애플도 소소하게 8주 들고 있다 보니 애플 배당금도 분기마다 들어오고 있습니다. 

애플 8주에서 1.84 달러(1주당 0.23)의 배당금이 들어왔고 JEPI 94주에서 42.62달러 (1주당 0.45)의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두 개를 비교해 보자면 애플은 3개월에 한 번씩 1 주당 0.23달러의 배당금이 들어온 것이고  JEPI는 매달 배당금이 들어오는데도 1주에 0.45 달러의 배당금이 들어온 것이니 JEPI의 배당률이 정말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월 배당금은 총 44.46달러가 들어왔습니다.

저의 애드센스 수익이 JEPI 월 배당액에도 못 미치니.. 월 현금흐름을 높일 수 있는 제일 쉬운 방법은 매월 꾸준히 JEPI를 매수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애드센스 역시 열심히 키워볼 예정입니다)

2월 15일에도  JEPI 8주를 추가 매수 했습니다. 54.87달러에 매수를 했는데 매수 체결이 되어 체결수량과 미체결수량의 개수가 변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날 최저가가 54.845였는데 적당히 싸게 잘 매수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드디어 저의 JEPI 보유 수량이 100개가 넘었습니다. 96에서 104개가 되었다고 크게 배당금이 많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저의 1차 매수 목표가 달성이 되어 뿌듯하네요.

2월에 100개 달성 후 200개가 될 때까지는 100개를 모은 시간보다 덜 걸릴 것이 분명하니 금방 월 100달러를 달성할 것 같아 벌써 기분이 좋네요. 

지금처럼 열심히 모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