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카시트 추천, 다이치 이노픽스 주니어 ISOFIX 카시트

다이치 이노픽스 주니어 ISOFIX 카시트

둘째가 31주에 1.5kg으로 태어난게 무색하게
정말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기용 카시트가 이제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아기용 카시트는 대부분 바구니 형태라
아기 발이 앞시트에 닿기 때문에 계속 의자를 발로 찹니다.
그리고 카시트 높이가 높아서
무거운 둘째를 높이 안아 태우기도 힘들구요..

그래서 안되겠어서 카시트를 바꿨습니다.
제가 바꾼 카시트는 다이치 이노픽스 주니어 ISOFIX 카시트에요.
이것도 로켓배송으로 하루만에 받았습니다 ㅎㅎ

https://bit.ly/3Yb2IEz

다이치 이노픽스 주니어 ISOFIX 카시트

카시트와 둘째.
3세부터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울 둘째는 3세이긴 한데 6월에 곧 다시 2세가 되는데..
괜찮겠죠? 🤣

아기 카시트에 비하면 너무너무 가볍네요.
등받이는 따로 조절이 안되고 카시트 각도와 똑같이 움직입니다.

헤드레스트에 벨트 꼽는 곳이 있어
아기 목으로 벨트가 지나가 누르는 일을 방지해 줍니다.

ISOFIX 는 요즘 차량은 대부분 가능하긴 한데
이부분을 접어서 그냥 벨트고정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아이가 앉아 있지 않을 땐 카시트가 움직인다고 하네요.
ISOFIX로 고정하면 딱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습니다.

시트는 이렇게 매쉬소재여서 여름에도 시원할 것 같습니다.
ISOFIX 지원이 되는 주니어 카시트 중
가격적으로도 제일 저렴한 것 같아요.
쿠팡에 10만원 이하의 주니어 카시트는 이 제품 뿐인 듯..

카시트 바꾸고 둘째 앉히는게 더이상 부담스럽지가 않네요.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