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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41

문정부의 21번째 부동산 규제 (6.17 부동산대책) 지난 6월 17일에 21번째 부동산 대책이 또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서 21번째 규제입니다.솔직히 21번째 부동산대책을 내놓는다고 해서 부동산 가격이 잡힐것이냐? 그렇지 않을 겁니다.그리고 20번째 대책을 내놓아도 잡지 못했다면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을 때도 됐는데 일부러 집값 올려 세금 많이 걷으려고 이러는건지..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6.17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살표봅시다. 6월 17일 정부는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부동산 대책의 원인은 20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 후 집값이 잡히는 듯 하였으나 이내 상승장으로 돌변하였고 특히 비조정지역의 집값 상승과 잠실지구의 개발로 인한 부동산 폭등을 막고자 함입니다. 사실 비조정지역의 아파트.. 2020. 6. 23.
첫번째 인천 이야기 - 연수구 요즘 투자자들이 비조정지역인 인천으로 옮겨가면서 인천이 핫 해졌습니다. 게다가 인천에는 국제도시 송도가 생기면서 옛날의 인천이 아닌 세상이 되었습니다. 역시 인천을 빼놓지 않았네요. 제가 현재 실제로 투자를 하고 있는 지역이라 더 재미있게 읽은 것 같습니다. 연수구의 행정동과 연혁 연수구에는 가나다순으로, 동춘동, 선학도, 송도동, 연수동, 옥련동, 청학동의 6개 행정동이 있습니다. 이 지역들의 2019년 3월 KB부동산 기준 아파트 평당 시세는 송도동이 1,411만 원, 동춘동이 879만 원, 연수동이 836만 원, 옥련동이 831만 원, 선학동이 726만 원, 청학동이 725만 원입니다. 송도동과 2위 동춘동의 시세가 큰 격차를 나타내고, 가장 낮은 청학동의 경우 송도동의 51.4% 수준입니다. 보통.. 2020. 6. 20.
일곱번째 서울 이야기 - 송파구 강남권이 아닌 강남권 보통 강남권이라고 하면 어디를 지칭하는 것일까요? 지역벌로 저마다의 의견들이 있지만 매스컴에서 보통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를 강남 3구라고 일컫는 것을 보면 이 3개 구가 강남권으로 인식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일부 강남구민들은 강남권에 송파구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송파는 그 태생부터 강남이 아니었고, 생활 수준도 많이 다르다면서 말이죠. 하지만 송파구가 강남권에 포함되는지 아닌지를 떠나, 최근 이곳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모습을 살펴보면 송파는 이제 진정한 강남권이라 해도 충분합니다.송파구는 서울시 25개 구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2018년 통계 기준으로 66만명 정도로 2위인 강서구에 비해 7만 명이 더 많으며, 종로구, 중구 대비 4배 정도가 됩니다. 인구가 .. 2020. 6. 18.
여섯번째 서울 이야기 - 강남구 강남구를 나타내던 세 가지, 서울55 · 제3한강교 · 영동지역 옛날 자동차 번호판 기억하시나요? '서울xx 머xxxx'라는 형식으로 지역명과 두자리 시작번호가 있었습니다. 시작번호만 보고도 그 차량의 등록지역을 유추할 수 있었지요. 서울55, 서울52는 강남구에서 등록된 자동차의 시작번호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번호판이기도 했습니다. 제3한강교는 용산과 강남을 연결하는 한남대교의 과거 명칭이었으며, 영동이란 지명은 문자 그대로 영등포의 동쪽이라는 뜻으로 1980년대까지 강남을 지칭했던 용어입니다.이번 글의 주인공인 강남을 이렇게 세 가지 단어로 표현해 보았는데요. 불과 30년 전만 하더라도 영등포의 동쪽이라 불리던 이곳이, 지금은 대한민국 부동산의 바로미터이자 핵심 지역이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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