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의 효능과 부작용

 

독감이 유행하는 시즌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서 독감을 진단받고 타미플루를 먹고 있습니다. 타미플루는 로슈에서 판매중인 항바이러스제로 현재 항바이러스제 중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약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타미플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는 2일 이상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 생후 2주 이상의 신생아부터 성인에게까지 투여할 수 있는 항 바이러스제 입니다.

타미플루의 활성 성분은 체내에서 활성 형태인 오셀타미비르 카르복실레이트로 전환되는 전구약물인 오셀타미비르입니다. 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복제에 필수적인 뉴라미니다제 효소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바이러스가 복제하는 것을 억제합니다. 이 효소를 차단함으로써 타미플루는 독감 증상의 심각성과 기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활성 성분 외에도 타미플루에는 다음과 같은 비활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미결정셀룰로오스
• 유당일수화물
• 크로스카르멜로스 나트륨
• 포비돈
• 콜로이드성 이산화규소 
• 마그네슘스테아레이트

 

타미플루는 캡슐 형태로 제공되며 식사와 관계없이 경구로 복용해야 합니다. 권장 용량과 치료 기간은 환자의 나이, 체중 및 약물이 치료 또는 예방에 사용되는지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타미플루의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두통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경미하며 며칠 후에 저절로 사라집니다. 그러나 심각하거나 지속적인 부작용이 발생하면 의사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드물게 타미플루는 알레르기 반응, 신경정신과적 사건, 간 문제와 같은 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호흡 곤란, 두드러기, 피부 발진,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타미플루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타미플루는 독감 예방 주사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년 독감 예방 주사를 맞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을 철저히 하고, 아픈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을 피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