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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짧게 경제신문 읽기 (아시아나인수, 대한항공 자금난, 라임펀드사태) - 2020.06.01

by 짱짱맘s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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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경제신문 읽기 (아시아나인수, 대한항공 자금난, 라임펀드사태) - 2020.06.01


1. HDC, 아시아나 인수



'코로나발' 최악 실적.. 아시아나 인수 '오리무중'


국내 2위 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악의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 2조 5천억원을 들여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겠다고 나선 HDC현대산업개발이 최종적인 인수 작업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어, 자칫 인수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528051312071


아시아나, 발행주식 총수 한도 늘린다.. "자본 확충 준비"

6월 15일 임시주총에 정관 개정안 상정.. 일각에선 "인수 대비 사전 작업"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주식 총수 한도를 한 번 더 늘리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유동성 위기 국면이 길어지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자본 확충을 준비한다는 차원이다.

7일 항공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15일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해 정관 일부 개정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안을 심의, 의결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507071107876


최악의 실적 기록한 항공업계.. 출구 없는 위기에 버티기 지속

코로나19 쇼크에 국내항공사 일제히 적자

비상경영 유지하며 보릿고개 버티기 돌입


국내 항공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1분기 실적이 직격탄을 받은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는 준비 태세에 돌입하고 있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분기 매출 2조 3523억원, 영업손실 56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는 등 화물기 가동을 통해 그나마 적자폭을 줄였다. 아시아나항공은 1분기 매출액 1조1295억원, 영업손실 208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년 전보다 적자폭이 더 커졌다.


https://news.v.daum.net/v/20200517050805465



2. 대한항공 자금난



40조 기안기금 가동 초읽기.. 대한항공 아시아나 테이프 끊나

7인 위원 사실상 확정 이달말 출범 전망.. 6월중 자금지원 실행 전망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 (기안기금) 가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와 금융권 안팎에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는 항공사들이 지원 대상업체로 테이프를 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금 지원 기준 등 운용 방안의 큰 그림이 확정된데 이어 기금 관리, 운용 정책, 자금 지원 및 지원조건 부과 등 기금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할 7명의 기금운용심의회 위원이 사실상 결정됐다. 또한 산업은행은 기금을 운용할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정부 계획대로 기안기금을 이달 말 가동해 6월부터 자금지원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ews.v.daum.net/v/20200521054502697


채권단, 대한항공 1.2조 지원안 이번주 확정... 기안기금도 가동

두산 경영정상화안은 내달로 미뤄질 수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이번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에 1조2000억원을 지원하는 안건을 의견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 해운 등 기간산업을 지원하는 기간산업안정기금도 이번주에 가동된다. 두산중공업의 경영 정상화 방안은 이달 확정될 수도 있지만 다음달로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과 수은 등 채권단은 오는 26일 내부 위원회를 열과 대한항공에 대한 지원안을 확정한다. 채권단은 대한항공의 자산유동화증권(ABS) 7000억원, 주식 전환 영구채 3000억원을 인수하고 200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채권단에서 안건이 의결되면 운영자금은 곧바로 지원될 에정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524061205762


대한항공 지원은 속도 내는데.. 두산중공업 협상은 지연, 왜?

산은-수은, 대한항공 1.2조 지원안 최동 승인

두산중공업 협상 내달까지 이어질 가능성.. 매각 대상 이견?


대한항공에 대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의 지원은 빠르게 이뤄졌지만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 방안은 확정까지 지연되는 모양새다. 대한항공이라는 짐은 일달 덜은 채권단이 두산중공업 문제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지만 협상은 내달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산은과 수은 등 채권단은 26일 대한항공에 1조2000억원을 지원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산은과 수은은 이날 오전 각각 신용위원회와 여신위원회를 열고 대한항공 지원안을 확정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526161902244


3. 라임펀드 사태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위해 지난달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라임사태' 연루 신한금투 전 팀장, 첫 공판서 혐의 부인

"신한금투, 투자여부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없어"

임모 전 신금투 PBS 본부장 사건과 병합


1조 6000억원 규모의 '라임자산운용 환매중산 사태'에 연루된 신한금융투자의 전 PBS사업본부 팀장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27일 심모 전 팀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수재 등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는 임모 전 신한금융투자 PBS 본부장도 피고인으로 출석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527162718956


라임 돈 1천억으로 상장사 인수 -> 횡령.. 주가조작 일당 구속기소

무자본 M&A 세력, 상장사서 총 750억 가져가

주가부양 위해 전문 브로커에 40억 지불하기도

'자율주행차량' 허위 보도자료 뿌려 주가 올려


라임자산운용(라임) 자금으로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 수백억원을 횡령하거나 주가조작까지 감행한 일당이 구속기소 됐다.

28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라임펀드 자금 1000억원으로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후 회삿돈 약 550억원을 횡령한 김모씨 등 5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무자본 인수합병(M&A) 세력 김모씨와 이모씨는 라임 자금 약 1000억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A와 B사를 인수한 후 회사 자금 약 550억원을 횡령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횡령) 등 혐의를 받는다.


https://news.v.daum.net/v/20200528200846412


라임운용 "내일부터 월말까지 603억 1차 배분"


라임자산운용이 오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환매 중단 펀드 가운데 87개 자(子)펀드를 대상으로 약 603억원을 1차 분배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라임운용은 이날 '환매 중단 펀드 1차 분배' 보도자료에서 "22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87개의 자퍼드를 대상으로 약 603억원이 고객들에게 1차 분배될 예정"이라며 "환매 중단됐던 코스닥벤처펀드의 경우 지난 3월 중순께 200억원이 고객들께 분배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분배 대상 펀드 리스트와 금액은 해당 펀드 판매사를 통해 알렸으며 각 판매사의 업무 절차에 따라 분배 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며 "일부 펀드의 경우 업무 절차에 소요되는 일정으로 분배 시기가 5월 말을 넘길 수도 있다"고 전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52117081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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