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접종 완료

by 짱짱맘s 2021. 9. 12.
반응형

2021년 9월 6일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접종을 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로나 백신..

언론과 지인들의 코로나백신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백신을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고민까지 들더라구요.

 

사실 만의 하나 제가 잘못될 경우를 대비해서

남편에게 카톡으로 유서 비슷한걸 보내놓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제가 잘못되면 제 사망보험금을 어떻게 운용하라는.. 

자산운용에 대한 유언을.. ㅋㅋㅋㅋㅋ

 

이러한 긴 고민 끝에 그래도 백신 접종하고 왔습니다.

 

화이자 1차 접종완료

백신을 맡고 나서 저에게 나타난 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근육통이었습니다.

맞은 당일날에도 아프긴 했지만

그 다음날은 더더욱 아프더라구요.

독감백신의 5배 정도..?

팔을 들 수 없었고 주사맞은 팔 쪽으로 돌아누울 수 없었습니다.

제 동생도 화이자 1차를 맞았는데

"탈춤 불가능" 

한마디 하더라구요 ㅎㅎ

 

셋쨋날부터는 언제 아팠냐는 듯 너무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일찍 아스트라제네카 맞은 친구들은 밤새 고열에 시달리고 몸살나듯 너무 아팠다는데

저는 너무 조용히 지나가는 것이 아닌지...

물백신 맞은게 아닌가 하는 걱정까지 듭니다 ㅎㅎ

 

9월 6일 월요일 접종 후 현재까지 아무렇지 않은 것을 보니

무서운 부작용은 다 저를 피해간 듯 합니다.

 

몇일 전 동생은 화이자 2차를 맞고 왔습니다.

동생은 2차 역시 아무렇지 않다고 하네요.

화이자 대기업인데.. 

아무렴 대기업이 백신 아무렇게나 만들었어?

하는 안도감이 옵니다 ㅎㅎ

 

2차때도 무탈하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