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아를 위한 네스프레소 아이스 아메리카노 캡슐 추천

아메리카노의 유래를 아시나요?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뜨거운 물로 희석해서 마시는 커피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때 이탈리아가 1943년에 항복했을 때 로마에 입성하였던 연합군 자격의 미군 병사들이 이탈리아식 커피인 에스프레소를 마시고는 너무 써서 물을 희석해서 마신게 아메리카노의 유래입니다.

그렇다면 혹시 얼죽아를 아시나요?? 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고.. ㅎㅎ 제가 그 얼죽아 중 한명입니다. 카페에 가면 그냥 반사적으로 나오는 단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겨울인 지금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십니다.

 

 

요즘엔 너무 추워서 쉬는 날은 집 밖을 나가고 싶진 않더라구요.

배달을 시키자니 배달비가 너무 아깝고, 나가자니 너무 춥고~ 해서 요즘 제가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는 제품이 바로 네스프레소 입니다.

사실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나씩 가지고 있을 네스프레소 머신.

저는 그중에서도 네스프레소 픽시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네스프레소 캡슐머신을 쓰고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집에서도 이런 크레마를 느낄 수 있다니..!!

 

네스프레소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말엔 이렇게 집에서 네스프레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내려 베이글과 함께 아침을 해결합니다.  베이글은 주로 트레이더스에서 대용량으로 사다 반 잘라서 냉동실에 보관해 둡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어울리는 캡슐을 강도가 강한 커피가 좋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맛있는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종류

• 나폴리: 강도 13, 산미1  강렬한 다크로스팅 / 인디아와 우간다 원두를 오랜 시간 다크로스팅하여 묵직한 바디감과 함께 기분 좋은 쓴맛의 코코아 향, 그리고 벨벳 같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입니다. 나폴리의 뿌리 깊은 커피 전통과 역사를 반영한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아루마와 풍미, 질감을 선사합니다.
• 카자르: 강도12, 산미1 농후한 바디감의 다크로스팅 / 진하고 농후한 바디감이 선사하는 와일드한 풍미와 스파이시 향을 느껴보세요. 인디아산 원두의 크리미한 질감과 무게감에 니카라과 커피의 균형잡힌 맛이 부드러움을 줍니다.
• 리스트레토: 강도 10, 산미 3 균형잡힌 미디엄 다크로스팅 / 미디엄 다크로스팅한 브라질산 원두가 강한 로스팅향을 주고 짧게 로스팅한 콜롬비아 원두가 산미를 더해 대조적인 쓴맛과 산미의 조호가 인상적인 커피입니다.
• 아르페지오: 강도 9, 산미 2 진하고 크리미한 다크로스팅 / 짧게 다크로스팅한 브라질산 원두가 강한 로스팅향과 균형감을 주고 다크로스팅한 코스타리카 원두가 쌉싸름한 코코아향에 무게감을 더해주는 커피입니다. 정교한 그라인딩으로 벨벳처럼 부드러워 거부할 수 없는 크리미한 질감을 표현했습니다.
• 케이프타운 룽고: 강도 10 남아공 스타일의 우디향 / 미디엄로스팅한 멕시코 원두가 풍부한 바디감을 주고 다크로스팅한 인디아 원두가 진한 쓴맛과 향긋한 우디향을 선사하는 인텐스한 룽고 커피입니다.
• 인디아: 강도 11, 산미1 몬순 가공의 스파이시향 / 마스터 오리진 인디아는 인도 커피 장인들의 까다로운 몬순 가공법으로 습하고 거센 계절풍과 인도의 뜨거운 기후에 수 개월동안 건조시켜 강렬하고 진한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 우디향과 스파이시향을 지닌 로부스타 커피 입니다.